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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방일 교육여행 실시 상황에 관한 설문조사 공표

뉴스
15 1월, 2024

일본 정부 관광국(JNTO)에서는 일본 전국에서 방일 교육여행 받아들이기를 담당하는 조직·단체(광역지자체의 관광부서나 관광진흥단체 등)에 대하여 2022년도의 방일 교육여행 받아들이기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각 광역지자체(도·도·부·현)의 47개 조직·단체로부터 받은 응답을 집계하여 이 페이지에 공개합니다.

2022년도에는, 10월의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관한 출입국 방역대책의 대폭적인 완화에 의해, 대면 형식으로 학교교류가 재개될 수 있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교류」도 많은 학교에서 이루어져, 대면 형식의 교류가 불가능했던 시기의 대처법으로써 역할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대면 형식과 온라인 형식을 이용한 학교교류의 실시상황에 대해 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참고로 이 설문조사는 각 담당자가 파악한 상황에 바탕을 둔 응답으로, 각 지역의 정확한 교류 상황을 반영한 것은 아닙니다.

1. 2022년도의 학교교류의 협정 실시 상황에 대해서

대면 형식, 온라인 형식 각각의 실시 상황에 대해서 조사를 하였습니다. 「과거에 교류실적이 있는 학교와 협정을 체결하였다」라는 응답은 대면 형식에서는 65%, 온라인 형식에서는 24%였습니다. 「과거에 교류실적이 없는 학교와 협정을 체결하였다」라는 응답은, 대면형식에서는 2%에 그친 반면, 온라인 형식에서는 27%로 높아졌습니다. 「그 외」에서는 「파악하고 있지 않다, 지자체 경유의 실적은 없다」「해외의 학교에서 교류 희망이 있었으나, 현 측의 체제가 준비되지 않아 실시하지 못했다」라는 답변도 있었습니다.  

2. 국가·지역별 온라인 교류 실시 건수의 비율

교류국가별 실시건수의 비율은, 대면 형식, 온라인 형식이 더불어 타이완에서의 참가가 가장 많았으며, 특히 온라인 형식에서는 전체의 64%에 이르렀습니다. 대면 형식에서는 교류지역이 한정되어있었으나, 온라인 형식에서는 작년도와 비교해도, 더욱더 다양한 지역과의 온라인 교류가 실시 되어지고 있었습니다.

3. 교류 실시 학교 수의 비율

교류를 실시한 학교수는, 대면 형식으로는 고등학교가 84%이며, 중학교에서의 실시는 없었습니다. 온라인 형식으로는 고등학교가 72%, 다음으로는 중학교 13%, 초등학교 12%가 이어졌습니다.

4. 온라인 교류 때 사용한 도구

온라인 교류는 화상회의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실시되고 있습니다만, 어떤 소프트가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지를 조사하였습니다. 그 결과, ZOOM이 가장 많은 53%, 다음은 Google Meet 28%이었습니다만, teams은 16%로 작년과 비교하여 큰 폭으로 증가하였습니다.

5. 평균적인 교류 시간

평균적인 교류시간은, 대면 형식에서는 50%가 3-5시간이라고 응답하였으며, 온라인 형식에서는 55%가 60분으로 응당하였습니다. 대면 형식에는 7시간 이상이라고 한 응답도 20%가 있는 반면, 온라인 형식에서는 모든 학교가 120분 이내였습니다. 

6. 학교교류의 내용에 대하여

학교교류에서 어떤 내용의 교류가 있었는지 조사한 결과, 아래와 같은 내용이 거론되었습니다.

대면 형식

문화교류

서예나 다도, 전통악기 고토(중국의 쟁에서 유래된 일본의 전통 현악기), 유카타 착의법 이외에도, 겐다마(본체과 공이 줄로 연결되어있는 장난감) 나 종이접기 등 일본의 전통적인 놀이를 체험했다.

급식(점심) 체험

일본학교의 특유의 관습인 급식을 체험하고, 함께 점심을 먹으면서 교류하였다.

동아리활동의 견학/체험

동아리활동의 견학, 부원에 의한 퍼포먼스, 체험등을 실시하였다.

이 외

「수업에 참가」「퀴즈, 게임 등에 의한 교류」「음악교류(연주/합창 등)」등의 응답이 있었습니다.

온라인 형식

학교・학교생활의 소개/국가・지역의 소개/문화의 소개/자기소개

서로간의 학교나 학교생활, 국가나 지역, 그 문화 등에 대한 소개, 또는 자기자신의 근황이나 취미, 관심있는 일에 대한 소개를 함으로, 서로의 이해를 높였다.

테마를 정한 프레젠테이션/토론

SDGs와 환경문제, 자신들이 배우고 있는 것 등, 특정 테마를 설정하여 토론과 프레젠테이션을 실시하였다.

퀴즈, 게임 등에 의한 교류

퀴즈 형식, 끝말 잇기, 제스쳐 게임 등을 통해서, 즐겁게 교류하였다.

이 외

「질의응답」「자유 대화」「공동연구/작품제작」「교내의 온라인 영상투어」등의 응답이 있었습니다.

7. 학교교류 시(사전 준비 포함)의 지자체 담당자의 역할

학교교류를 실시하는 과정에서 지자체 담당자가 한 역할에 대해 조사한 결과, 교류 당일의 동석이 가장 많았고 교류가 이루어지기까지의 연락 조정, 교류 학교 선정 등 사전 준비가 뒤를 이었습니다.

8. 방일 교육여행 재개를 앞두고 실시한 것들

방일 교육여행의 본격적인 재개에 앞서서, 그를 위해 실시한 것들에 대해 조사하였습니다. 「해외의 학교를 대상으로 한 프로모션」이 가장 많고, 「온라인 학교교류에 의한 관계구축」「교육여행에 관한 설명회, 세미나에 참가」가 뒤이었습니다. 이 외에는, 「SNS등에 의한 홍보발신」「해외의 여행회사와의 관계구축」「판촉 자료(팜플렛, 웹사이트 등)」의 작성」등의 응답이 있었습니다.

9. 2023년도의 수용에 대하여

2023년도의 학교교류 수용상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2023년 5월시점), 「학교교류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싶다(대면 형식)」이 34%, 「현재 수용이 확정된 학교가 있다(대면 형식)」이 30% , 「학교교류 수용을 긍정적으로 검토중에 있다(대면 형식)」이 16%로, 대면 형식으로의 학교교류 실시에 대해서 긍정적인 의향을 나타내는 응답이 80%에 이르렀습니다.
그 외의 응답으로는, 학교에서의 요청이 있으면 수용한다」 「적극적으로 수용하고싶지만, 연락 조정등의 번거로움으로 많은 부분 수용하지 못한다등의 응답이 있었습니다.

10. 교류를 검토할 때 필요한 정보

대면 형식의 학교교류를 실시하기 위해, 해외의 학생들을 수용할 시에 지자체나 학교의 담당자는 어떠한 정보를 필요로 하는가에 대한 조사에서는, 아래와 같은 주요 응답이 있었습니다.

상대 학교의 정보

교류 상대인 학교에 대한 정보를 알고 싶다고 하는 응답이, 가장 많이 있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교풍이나 특색, 학생에 대한 상세정보, 규모(학생 수), 음식 알레르기 유무 등 입니다.

상대가 희망하는 교류 내용

상대가 어떠한 교류 내용을 희망하는지 알고 싶다, 라는 응답이 많이 있었습니다. 상대가 희망하는 프로그램이나 소요시간 이외에, 상대 학교의 체험하고 싶은 일본 문화를 파악하고 싶다, 라는 응답이 있었습니다.

다른 학교의 사례/교류 상황

교류 내용을 구체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다른 학교에서는 어떠한 형식으로 교류를 실시하고 있는지에 대해 알고싶다, 가능하면 시찰하고 싶다, 라는 의견이 많이 있었습니다.

11. 학교 교류(온라인 교류도 포함)에 관한 앞으로의 과제

온라인 교류를 포함한 학교 교류의 향후 과제에 대해 특히 많았던 응답은 아래와 같습니다.

수용 체제 (숙박시설, 담당자의 확보, 부담 완화를 포함)

체험 프로그램이나 숙박시설의 정비, 담당자 또는 비용면의 부담 완화 등을 해결 과제로 꼽았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중의 수년간 교류가 없었기 때문에, 경험이 있는 담당자의 확보가 어렵고, 인수인계가 부족하여 실시 방법의 확인이 필요하게 되었다, 라는 응답이 많이 있었습니다.

수용에 관련있는 정보의 공유, 상대 학교의 선정/ 협정

교류 수용 학교의 선정을 과제로 꼽는 응답이 많이 있었습니다. 문의가 많아 연락/조정에 시간이 걸린다, 대규모를 수용할 수 있는 학교를 찾기 어렵다, 라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교류 실시까지의 절차, 스케줄 등의 조정

방문학교 측의 여정이 확정되지 않는다, 변경이 많다, 도중에 캔슬이 발생한다 등의 응답이 많아, 온라인 교류와 비교해 조정이 힘든 경우가 보여집니다. 진행상황의 회답이 늦어서, 생각보다 조정이 진행되지 않는다는 의견도 많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