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환경의 보호

남북으로 약 3,000킬로미터에 달하는 바다에 펼쳐져 있는 일본 열도는 도쿄나 교토와 같은 대도시 뿐만 아니라 홋카이도의 유빙에서부터 오키나와의 맹그로브 숲에 이르기까지 경이롭고 다채로운 자연을 담고 있습니다. 이러한 광범위한 기후대와 자연 환경 덕분에 일본에는 수천 종의 토착 동물군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환태평양 조산대에 위치한 일본에서는 활발한 지질활동으로 인해 아름다운 산과 화산, 탁월한 지질학적 경관과 놀라운 온천이 생겨났습니다. 또한 일본은 1970년대부터 적극적으로 환경을 보호해 왔으며, 지금은 개발과 환경보전 사이에 이상적인 균형을 유지할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선진화된 전략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자연지역 개발에 관해서는 엄격한 법률과 규제를 시행하고 있고, 일본 전국에 국립공원과 보호구역을 지정하였습니다. 그 외에도 일본은 전기 자동차와 수소연료 자동차 개발 및 포괄적이면서도 엄격한 재활용 정책을 통해 더욱 친환경적인 국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nature_people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생하는 방법을 배운다

일본의 문화는 경제발전과 환경보호 사이에서 균형을 찾아 온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일본 전국 곳곳에는 인간의 활동과 자연의 공존을 볼 수 있는 많은 독특한 광경이 있습니다. 각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각 지역의 기후대와 지형적 특성에 대응하여 독특한 문화를 발전시켜 왔습니다. 그러한 예의 하나가 온천, 즉 ‘온센’ 문화입니다. 환태평양 조산대에 위치하는 일본 열도는 지각판 이동에 의해 만들어졌으므로 화산이 일본 전국에 퍼지게 되었고 그 결과 많은 수의 온천이 존재합니다. 또 이 엄청난 수의 온천은 수천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온천문화를 탄생시켰습니다. 심신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뿐만 아니라 신성한 느낌마저 주는 일본의 온천문화를 꼭 한번 체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일본에서 자연을 즐긴다

아름다운 해안으로 둘러싸여 있고 산과 숲이 풍부한 일본에는 분주한 도시생활 그 이상의 매력이 있습니다. 홋카이도의 유빙에서부터 오키나와의 맹그로브 숲, 장엄한 후지산, 경외심을 불러 일으키는 다카치호 계곡에 이르기까지 일본에는 경이로운 자연이 풍부합니다.

directions_walk세계유산에 등재된 등산로를 걸으면서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경험해보세요!

일본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지역은 몇 개 안 되지만, 시라카미 산지는 그 중의 가장 먼저 지정된 지역 중의 하나이며, 가장 오래되고 가장 큰 규모의 너도밤나무 원시림으로 유명합니다.

시라카미 산지에서는 이 지역의 고도와 위치 덕분에 구분이 명백하고 아름다운 사계절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온화한 기후로 인해 이곳에서는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으며, 일년 내내 계절에 따라 바뀌는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추천 산행 코스가 있습니다. 일년 내내 세계유산 너도밤나무 숲 등산로를 하이킹할 수 있고, 특정 시즌에는 래프팅, 카약, 스노보드 등과 같은 액티비티도 추천해 드립니다.

추천 명소

이 지역은 바다와 가까워서 눈이 많이 내리는데, 그것 때문에 드물게도 스스로 하나의 생태계로 완결된 '너도밤나무 극상림'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숲은 약 1,000년에 걸쳐 이 지역을 덮고 있으며, 지금도 일본산양과 같은 일본 고유종 동물들의 생식지입니다.

시라카미 산지의 원시림 open_in_new

directions_walk비와코 호수: 일본 최대의 담수호

비와코 호수는 일본 최대의 담수호입니다. 그 역사는 최소한 4백만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이 긴 시간 동안 주위에서 영향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비와코 호수와 그 주변 지역은 타지역과 다른 생태계를 발전시킬 수 있게 되었고, 지금 이 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많은 생물들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일본 고대의 수도와도 가까웠기 때문에 이 호수는 고전 문학작품이나 역사적인 기록에서도 자주 언급되었습니다.

추천 명소

비와코 박물관은 자연적으로 또는 역사적으로 비와코 호수가 얼마나 중요한지 설명해 주는 곳입니다. 이 박물관의 전시회에 오시면 수천 년 동안 일본문화를 키워 온 거대한 호수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이 박물관은 모든 연령층을 매료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전시품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습니다. 비와코 박물관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민물고기 수족관 중 하나도 있는데, 거기서 비와코 호수 고유종의 일부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directions_walk야쿠시마 섬: 신비의 베일에 둘러싸인 원시림

야쿠시마는 가고시마현의 섬들 중 하나입니다. 1980년에 이 섬의 일부는 시라카미 산지와 함께 세계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섬의 75%가 1,500미터가 넘는 산들로 덮여 있습니다. 섬에서 가장 높은 곳은 고도 1,935미터의 미야노우라다케 산입니다. 고도차의 극적인 변화로 인해 이 섬에는 아열대에서 아한대에 이르는 다양한 기후가 존재합니다. 섬의 기후와 생태계는 일본 본토의 그것을 작게 옮겨놓은 듯한 모습입니다. 야쿠시마에 오시면 신비의 베일에 싸인 원시림 트레킹, 카약, 바다에서의 다이빙 등과 같은 액티비티를 즐기면서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추천 명소

섬의 대부분 지역에서 한때 벌채가 이루어졌지만, 벌채가 서서히 줄어들기 시작한 1960년대 후반부터는 섬의 대부분에 다시 나무를 심고 숲을 조성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지역에서는 삼나무의 일종인 야쿠스기로 주로 구성된 원시림이 남아 있습니다. 야쿠스기 자연관에서는 야쿠시마 섬의 풍부한 역사 뿐만 아니라 이러한 종류의 신비로운 나무에 대해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자연관에서는 멋진 야쿠스기 삼나무로 기념품을 제작하는 간단한 목공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자연과의 공생

환태평양 조산대에 위치하는 일본 열도는 주로 지각판 이동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 그래서 산이 많이 생겼을 뿐만 아니라 화산활동이 활발하고 지질활동도 강렬해졌기 때문에 열도 전체에 많은 온천이 생겨났습니다. 이에 일본 전국 곳곳에는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많은 온천 휴양지가 있습니다. 이와 같은 엄청난 수의 온천은 수천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온천문화, 즉 '온센' 문화를 탄생시켰습니다. 온천에서 시간을 보내면 건강에 좋은데다 긴장도 풀 수 있고 또 사람과 사람 사이의 유대감을 강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온천은 일본문화의 빠질 수 없는 일부분이 되었습니다.

directions_walk일본의 온천문화

일본인이 자연을 잘 이용해 온 하나의 사례가 온천문화, 즉 '온센' 문화입니다. 일본에는 수천 개의 온천 휴양지와 온천 호텔이 있을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많은 일반적 일본인들이 미네랄이 풍부한 뜨거운 물에 몸을 담그는 입욕을 즐깁니다. 온천에서 시간을 보내면 건강에 좋은데다 긴장도 풀 수 있고 또 사람과 사람 사이의 유대감을 강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온천은 일본문화의 빠질 수 없는 일부분이 되었습니다.

추천 명소

온천에서 느긋하게 입욕하지 못하였다면 완벽한 일본 여행을 했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일본에서 온천을 즐기는 것은 아주 인기가 있고 일반적인 여가활동이기 때문에 일본에는 2,000개 이상의 온천이 있고 일본인들은 그것들 중에서 골라 정기적으로 방문합니다. 그러한 온천들의 대부분은 미네랄이 풍부하여 일부 온천은 실제로 치료 효과가 있습니다. 유명한 온천 지역으로는 구사쓰 온천, 하코네 온천, 구로카와 온천 등이 있습니다.

일본정부관광국 open_in_new

directions_walk후지산 등산

매년 수십 만 명의 등산객이 후지산을 방문하고 있지만 후지산은 가볍게 오를 수 있는 산이 아니며 전문가의 지도가 필요합니다. 현지 일본인조차도 후지산을 등산할 때는 경험이 풍부한 전문 가이드를 고용하도록 권장됩니다. 겨울철에는 입산이 금지되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후지산 정상에서의 절경을 만끽하기 위해 출발하시기 전에 등산 장비를 잘 챙기시고 숙련된 가이드를 고용하시기 바랍니다.

추천 명소

후지산은 일본문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후지산은 고도 3,776m로 일본에서 가장 높은 산이며, 섬에 있는 산으로는 세계에서 7번째로 높습니다. 도쿄에서 남서쪽으로 약 8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한 후지산은 1707-1708년 이후 분화하지 않은 휴화산입니다. 대칭적인 반듯한 모습을 가지고 1년에 5개월은 꼭대기가 눈으로 덮여 있는 후지산은 일본의 상징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후지산은 예술작품, 사진 그리고 문학작품에도 종종 등장합니다. 물론 일본 여행객과 등산객들에게 인기있는 명소이기도 합니다. 2013년에 후지산은 '수 세기에 걸쳐 성지순례의 대상이었으며 예술가와 시인들에게 영감을 주었다'는 이유로 유네스코의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일본정부관광국 open_in_new
시라카미 산지의 원시림 비와코 박물관 야쿠스기 자연관 후지산
directions_walk 세계유산에 등재된 등산로를 걸으면서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경험해보세요!
directions_walk 비와코 호수: 일본 최대의 담수호
directions_walk 야쿠시마 섬: 신비의 베일에 둘러싸인 원시림
directions_walk 일본의 온천문화
directions_walk 후지산 등산

추천 모델 코스

자연 환​​경 를 배울 수 있는 추천 모델 코스 소개

교육 프로그램으로 추천해 드리는 스토리

자연 환​​경 를 테마로 한 교육 프로그램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