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e 스토리 Hsinchu Hsiang Shan 시립 고등학교의 경험 공유

일본 교육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홈스테이 경험이었습니다. 농가에서 할머니와 함께 설거지를 하고 같이 이불도 깔았습니다. 할머니께서 직접 만들어주신 아침식사는 너무 맛있었습니다.

또한 저녁에는 집에서 만든 떡(오모치)을 먹었습니다. 대만에도 떡이 있지만 집에서 만드는 일은 거의 없고, 일반적으로 인공조미료가 들어갑니다. 일본에서는 떡과 그 안에 들어가는 팥소를 집에서 만듭니다.

학생교류 기간 내내 대만과는 달리 학교 건물이 매우 깨끗하고 일본 학생들이 따뜻하게 맞이해주는 점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저는 체험수업으로 서예를 선택했습니다. 대만에서는 특정 중국시를 써야 하지만, 일본에서는 원하는 것을 마음대로 쓸 수 있었고, 그 점이 매우 즐거웠습니다.

일본 방문이 저에게는 처음이 아니기 때문에 이곳에 머무는 동안 어려움을 겪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항상 일본의 도시가 아름답고 일본 사람들이 매우 친절하다고 느꼈습니다.

내년에 제 후배들이 일본을 방문한다면 저는 신사 방문을 추천합니다. 저 또한 어제 신사를 다녀왔습니다. 신사를 둘러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도하는 방법도 배우고, 기모노 차림으로 전통 다도까지 체험할 수 있습니다.

교육여행 중의 홈스테이, 학생교류와 신사 방문 경험이 제 인생의 소중한 순간으로 남아 있습니다.

일본의 교육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홈스테이 기간 동안 다다미 위에서 잠을 잔 경험입니다. 호스트 패밀리가 만들어준 모든 요리가 맛있었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곤약이 제일 맛있었습니다. 질감이 대만과 달랐고 맛이 훌륭했습니다.

저는 또 하이킹과 불상 감상이 좋았습니다. 하이킹은 힘들었지만 아름다운 경치 덕분에 고생한 보람이 있었습니다. 일본의 사원은 대만의 사원보다 더 잘 정돈되어 있고 더 깨끗했습니다.

학생교류 기간 동안 저는 일본인 모두가 예의 바르고 건물이 깨끗하다는 점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매우 친절했고 제가 요청하기도 전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일본 학생들의 식사량이 정말 적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습니다.

체험수업 시간에 저는 원예수업으로 코사지를 만들었습니다. 제 전공이 디자인이지만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대만의 수업은 강의와 이론이 중심이지만 일본의 수업은 실무 기술에 더 중점을 두고 있으며, 실제로 물건 만들기를 경험할 수 있어서 매우 좋았습니다.

일본에 머물면서 가장 불편했던 점은 TV를 볼 때 카드를 넣어야 하는 점, 그리고 볼만한 채널이 거의 없다는 점입니다. 또한 식사 중에 접시에 젓가락을 내려놓으면 안 된다는 사실을 몰랐습니다.

홈스테이, 하이킹, 실용적인 수업을 경험하고 일본의 에티켓, 조직 및 생활환경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었기 때문에 이번 일본 여행은 저에게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