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의 도시, 쓰쿠바에서 일본의 최첨단 기술을 체험하는 여행
일본의 최첨단 과학 기술이 집결한 사이언스 시티, 이바라키현 쓰쿠바시 내 3곳의 연구 시설을 하루 동안 돌아보는 모델 코스입니다. 일정은 9:30~11:30 JAXA 쓰쿠바 우주센터 → 11:40~12:20 AIST-Cube → 12:50 점심(대형복합상업시설 이아스 쓰쿠바) → 13:45~15:15 CYBERDYNE STUDIO(이아스 쓰쿠바 내) 방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각 우주, 산업, 최첨단 기술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는 시설입니다. ‘과학’, ‘기술’, ‘공학’, ‘수학’을 나타내는 ‘STEM 교육’에 가장 적합한 코스입니다. 견학자의 전공에 상관없이 흥미로운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투어 개요
투어 시행 인원수: 20명~40명
대상: 전세 버스 등의 교통수단을 마련할 수 있는 단체
요금, 대응 언어, 여권 지참에 관해서는 각 시설 항목에 기재되어 있으므로 해당 항목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투어 관련 문의처: 쓰쿠바 사이언스 투어 오피스
(일반재단법인)이바라키현 과학기술진흥재단
https://www.i-step.org/tour/english.html (영어판)
※쓰쿠바 사이언스 투어 오피스는 견학 테마와 인원수에 따라 각 단체에 맞는 코스를 제안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JAXA 쓰쿠바 우주센터 (JAXA Tsukuba Space Center)
인공위성, 로켓, 우주 비행사의 활동을 눈과 몸으로 체감
‘H-2 로켓’ 실물이 맞이해 줍니다. 지름 약 4m, 전체 길이 약 50m. 약 10년의 세월에 걸쳐 1994년에 완성된 일본 최초의 순수 국산 로켓입니다.
첫 방문지는 일본의 우주 개발 본거지, ‘쓰쿠바 우주센터’입니다. 인공위성과 로켓뿐만 아니라 기술자, 우주 비행사, 관제관이 협력하며 일하는 모습을 접할 수 있습니다. 우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지구의 미래에 대한 이미지가 부풀어 오릅니다.
먼저 버스를 타고, ‘구내 버스 견학 투어’를 체험합니다. 쓰쿠바 우주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는 개발 및 연구의 개요를 알 수 있는 영상을 감상한 후, 드디어 보안 구역으로 들어갑니다. ‘우주 비행사 양성동’에서 국제우주정거장(ISS)의 거주 공간을 본뜬 ‘폐쇄 환경 적응 훈련 설비’와 우주선 내부의 기압이 떨어지는 중대한 상황에 대비하여 적확한 대처 절차를 습득하기 위한 ‘저압 환경 적응 훈련 시설’을 유리 너머로 견학할 수 있습니다. ‘기보(Kibo)’ 일본 실험 모듈의 운용관제실에서는 ‘기보’의 전문가인 관제관이 실제로 일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일본의 우주 기술과 역사를 알 수 있는 전시관 ‘스페이스 돔’으로 이동합니다. 입구 정면에는 지구의 100만분의 1 크기의 ‘드림 포트’가 있습니다. 지상 100km 지점에 ‘여기서부터 위가 우주’임을 나타내는 하얀 호(弧)가 보입니다. 일본의 인공위성 ‘미치비키’, ‘다이치’, ‘이부키’와 국제우주정거장(ISS) 등의 모형이 배치되어 있으며, 지구와 우주의 위치 관계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일본이 지금까지 개발해 온 인공위성과 로켓의 모형이 많이 전시되어 있으며, 실물 크기의 시험기도 몇 개 있습니다. 현재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운용 중인 ‘기보’ 일본 실험 모듈의 실물 크기 모형은 안에 들어가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자신과 우주의 거리감 및 실제 크기를 체감할 수 있는 점이 ‘스페이스 돔’의 매력입니다.
전시관 ‘스페이스 돔’에 있는 ‘드림 포트’. 지구의 100만분의 1 크기.
이날 ‘스페이스 돔’을 안내해 준 쓰쿠바 우주센터 홍보부 직원. “인공위성 이부키에서 보내온 실시간 영상도 볼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해 주었습니다.
운용 중인 일본 실험 모듈 ‘기보’의 실물 크기 모형. 대형 버스 1대 정도의 크기.
‘기보’의 내부. 실험 키트가 사방을 둘러싸고 있습니다.
폐쇄 환경 적응 훈련 설비. 우주 비행사 선발 시험의 최종 전형에 남은 응시자가 이 안에서 며칠 동안 지냈습니다.
일본 실험 모듈 ‘기보’의 운용관제실. 세계 표준시로 생활하는 우주 비행사의 근무 시간대에 따라서는 일본이 한밤중이 될 수 있습니다. 관제관들은 365일 24시간 체제로 ‘기보’의 보안, 우주 비행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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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시간
10:00~17:00
※견학 접수는 9:30~16:30까지 -
■휴관일
부정기 휴무, 연말연시(12/29~1/3), 시설점검일 등(토, 일요일은 개관) -
■입장료에 대해서
※스페이스 돔 전시관 견학만 무료
구내 버스 견학 투어는 유료(사전 예약제이며, 18세 이상(고등학생은 제외)은 유료)
※구내 버스 견학 투어는 여권 지참 -
■대응 언어
‘구내 버스 견학 투어’는 영어 해설도 지원합니다.
※단체 투어에 대해서는 신청 시 ‘영어 가이드 필요’에 체크 -
■예약 관련 유의 사항
단체 예약은 견학 희망일 3개월 전 해당 월의 1일부터 1주일 전까지 예약 가능
(예: 1월 15일에 견학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10월 1일부터 예약 시작)
※예약 시스템에서 회색으로 표시된 부분은 예약 불가
※예약 시작 전의 사전 예약, 임시 예약 등은 접수 불가 -
■홈페이지
https://global.jaxa.jp/about/centers/tksc/ (영어판)
AIST-Cube(아이스트 큐브)
미래의 진보한 사회를 실감할 수 있는 장
‘AIST-Cube’의 외관. 전시 내용을 새롭게 변경하여 2025년 4월 1일에 리뉴얼 오픈했습니다.
다음으로 방문하는 ‘AIST-Cube’는 ‘국립연구개발법인 산업기술종합연구소 (AIST)’의 연구 성과의 일부를 보고,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시설입니다. 산업 분야, 생활 분야의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과학자들이 쌓아온 연구 성과가 어떻게 우리 생활 속에서 활용되고 있는지를 실감할 수 있습니다.
우선 12개의 모니터가 동기화된 영상과 연구소의 발자취를 전하는 전시품으로 둘러싸인 체험 공간 ‘AIST VISION’에서 많은 기업과 협업해 온 이 연구소의 역사와 전체적인 모습을 알 수 있는 영상(영어 자막 포함)을 시청합니다. 다음으로 AIST-Cube 최대 전시 공간 ‘AIST INNOVATION’에서는 과학자들의 최첨단 연구 성과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이 연구소의 연구 테마는 에너지·환경·자원 제약에 대한 대응, 인구 감소·고령화 사회에 대한 대응, 인프라 강인화를 위한 유지 관리 기술 등 매우 광범위합니다. 대응하는 기술의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시급한 일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회에 기여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로 폭 11m의 압도적인 스크린 영상으로 연구 현장과 연구자의 열정을 몰입감 있게 체감할 수 있는 거대한 벽면 공간 ‘AIST DISCOVERY’에서 이 연구소의 연구 거점과 연구자의 연구 활동 모습을 바라봅니다. 영상 테마는 4가지가 있으며, 예를 들어 ‘반도체 회로 제조 공정’의 영상에서는 슈퍼 클린룸 등 일반적으로는 들어갈 수 없는 장소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반도체를 제조할 때 미세한 먼지조차 들어가지 않도록 클린 웨어를 착용하고 에어 샤워를 거친 후, 슈퍼 클린룸에 들어가는 모습이 연구자의 시점에서 촬영되어 있어 현장감이 넘칩니다.
이날 안내해 준 ‘AIST-Cube’ 직원. “AIST-Cube를 방문하여 학생들이 과학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연구자를 향한 꿈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생각을 말해주었습니다.
‘AIST VISION’에서는 2001년 이전의 연구 성과를 대략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1960년대에 ‘액상과당’의 제조를 가능하게 한 효소의 개발은 본 연구소의 첫 번째 특허 수출로 기록되었습니다. 이후 액상과당은 천연 감미료로서 다양한 식품 및 음료에 국제적으로 널리 사용되게 되었습니다.
‘AIST INNOVATION’의 ‘사회의 복구 및 재활용 실현을 위한 소개 부스’에서는 노후화된 다리와 도로를 효율적으로 검사하는 장치, 폐전자제품에서 저비용으로 희소금속을 선별하는 장치 등, 본 연구소의 다양한 연구 성과를 태블릿과 전시물을 통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AIST INNOVATION’의 ‘인구 감소·고령화 사회 대책을 위한 소개 부스’에는 “하츠네 미쿠 ‘매지컬 미라이’ 프로그래밍 콘테스트”의 포스터가 눈길을 끄는 부스가 있습니다. ‘리릭 앱(Lyric App)을 체험해 보자’라는 제목이 붙어 있으며, 특히 중고등학생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영상 연출 앱 ‘리릭 앱’의 기반 기술은 이 연구소에서 개발되었습니다.
‘AIST DISCOVERY’의 거대 스크린.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한결같이 연구를 계속하는 연구자들의 모습을 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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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시간
9:30~17:00
※마지막 입장은 16:30 -
■휴관일
매주 월요일(공휴일인 경우에는 다음 평일)
연말연시(12월 28일부터 1월 4일) -
■입장료
입장 무료 -
■예약 관련 유의 사항
완전 예약제
※ 견학 소요 시간은 30분~60분
(단체)
・견학 희망일의 6개월 전부터 예약 가능
・단체(20명 이상)의 경우에는 1주일 전까지 예약을 완료해야 함
・혼잡 완화를 위해 1개 단체 40명까지 접수 가능 -
■대응 언어
・영어 대응이 가능한 직원 상주 (무료) -
■홈페이지
https://www.aist.go.jp/sc/cube/en/ (영어판)
CYBERDYNE STUDIO(사이버다인 스튜디오)
사람의 의사에 따라 움직이는 착용형 사이보그, ‘HAL’을 체험할 수 있다
‘CYBERDYNE STUDIO’는 이 모델 코스의 일정 중 점심을 먹는 대형복합상업시설 ‘이아스 쓰쿠바’ 2층에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방문하는 ‘CYBERDYNE STUDIO’는 CYBERDYNE사(社)가 개발한 착용형 사이보그, ‘HAL’이 전시되어 있는 쇼룸입니다. 뭐니 뭐니 해도 ‘HAL’의 동작 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점이 이곳에서의 즐거움입니다. 애초에 사이보그란 무엇일까요? 로봇과 어떻게 다를까요? 어떤 곳에서 누가 사용할까요? 이곳을 방문하면 이러한 궁금증이 풀리고, 미래의 사람과 테크놀로지의 공생 사회를 떠올릴 수 있을 것입니다.
‘HAL’은 주로 신체 기능 개선 및 재생 치료와 중노동 지원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병원에서 치료하는 경우, 기능 회복이 필요한 곳에 맞는 ‘HAL’을 착용하고 센서를 피부에 붙입니다. 센서와 ‘HAL’을 연결하면 사람이 움직이고자 하는 의사를 센서가 읽어내고 그에 맞춰 ‘HAL’이 움직입니다. ‘의사를 읽어낸다는 것’은 신기한 일인데, 뇌에서 나온 전기 신호가 척수, 신경을 지나 근육에 전달될 때 미세하게 새어 나오는 전기 신호(생체 전위 신호)를 ‘HAL’이 읽어내어 의사에 따른 움직임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CYBERDYNE STUDIO’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HAL’의 전시뿐만 아니라 영상을 통해 질병이나 상처로 장애를 입은 사람이 ‘HAL’을 착용하고, 관절의 굽힘과 펴기, 보행 운동, 일어나기를 반복하여 연습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HAL’을 착용하고 의사에 따른 동작 운동을 반복함으로써 ‘움직일 수 있었다’라는 감각이 뇌에 피드백되고, 이를 반복함으로써 ‘HAL’을 벗은 상태에서도 기능이 개선되어 가는 모습을 알 수 있습니다.
이날 안내해 준 ‘CYBERDYNE STUDIO’ 직원. ‘HAL’은 “뇌신경과학, 로봇 공학, 생리학 등 다양한 분야를 융합한 ‘Cybernics’ 기술로 만들어져 있습니다”라고 설명해 주었습니다.
‘HAL3’(오른쪽)는 배터리를 배낭에 넣어 휴대할 수 있게 된 첫 번째 모델. ‘HAL5’(왼쪽)는 2005년 아이치 엑스포에서 발표된 연구용 전신형 모델.
무거운 것을 들거나 일어설 때 허리에 가는 부담을 줄여주는 ‘HAL’ 허리 타입. 간호뿐만 아니라 농업, 항공, 건축, 재해 현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HAL’의 동작 원리 체험 모습. 팔을 구부리려고 하면 ‘HAL’도 구부러집니다. 팔을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한 상태에서 ‘구부리자’라고 생각하면 ‘HAL’만 움직입니다. ‘HAL’이 외력이 아니라 자신의 의사에 따라 움직인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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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시간
10:00~21:00
단체 견학 투어 및 착용 체험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0:00~18:00에 실시. 예약 필요
일반 단체: 1,400엔(1명당)
학교 단체: 1,100엔(1명당) -
■휴관일
연중무휴(이아스 쓰쿠바의 휴관일에 준함) -
■입장료
입장 무료(전시 구역)
※단체 견학 투어 및 착용 체험은 유료 -
■대응 언어
통역이 필요한 경우에는 별도의 통역료가 발생합니다. (영어만 대응 가능) -
■홈페이지
https://www.cyberdyne.jp/english/studio/ (영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