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프로필

학교명 타오위앤 국민 중학교
위치 대만
참가인수 29명 (학생 26명, 교원 3명)
학생들의 나이 13 - 14 세
주된 교류 목적 이문화 교류

학교 교류 상대교

학교명 간마키 중학교, 간마키 제2 중학교
위치 나라현
참가인수 26명 (학생 21명, 교원 5명)
학생들의 나이 13 - 15 세

온라인 교류 상세

실시 일시 2022/12/14
프로그램 문화 소개·근황 보고
사용한 툴 Google Meet

location_city당일 스케줄(JST)

15:30~15:35
개회식
15:40~16:00
학교 행사 소개 (간마키 제2 중학교)
16:05~16:25
클럽 활동, 학생자치회 활동 소개 (간마키 중학교)
16:30~16:50
수업에서의 액티비티 소개
16:50~17:00
Q&A 교류
17:00~17:05
폐회식

교사와 아동·학생의 감상

face교사의 감상

  • 영어로 발표할 수 있었다는 점이 학생들에게 큰 의의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학생들이 처음부터 적극적으로 임한 것은 아니지만, 실제로 화면을 통해 서로 발표하고 대화하는 과정을 거치며 의욕이 커졌고 Q&A로 서로 교류할 때나 사진을 찍을 때 등은 많은 학생들이 상당히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 교류가 성공적이었다고 느꼈습니다. 또한, 영어로 발표할 수 있었다는 점이 학생들에게 큰 의의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기회에는 영어 원고 작성, 슬라이드 작성 등도 학생들에게 더 많이 맡긴다면 학생들이 더욱 성장할 것이고 더 큰 성취감을 맛볼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face_6 학생들의 감상

  • 영어로 교류하는 것이 이렇게 즐거울 줄은 몰랐습니다
    영어로 교류하는 것이 이렇게 즐거울 줄은 몰랐습니다. 외국인과 영어로만 대화하는 것은 처음이었는데, 제스처를 가미하면 영어로 말하고자 하는 뜻을 더 알기 쉽게 전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타이완 학생들은 매우 friendly 해서 멋진 경험이었습니다.
  • 타이완에 갈 수 있게 되면 타이완을 방문해 이번에 하지 못한 것을 해보고 싶다고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즐거웠습니다. 외국의, 그것도 또래 사람들과 얘기하는 것은 처음이었는데, 상대방이 알아들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느껴져 기뻤습니다. Q&A 시간에는 질문하고 싶었는데, 용기가 부족해서 그대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이번에는 참가하면서 준비해둔 글을 읽는 것만으로 벅찼습니다만, 코로나19가 잠잠해져 타이완에 갈 수 있게 되면 타이완을 방문해 이번에 하지 못한 것을 해보고 싶다고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타이완 학생들이 매우 밝아서 즐거웠으며 좋은
    저는 영어 발음이 좋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굉장히 불안하고 긴장했지만, 타이완 학생들이 매우 밝아서 즐거웠으며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또, 영어로 대화하는 것이 참 즐거웠습니다.
  • 무슨 일에도 최선을 다 하는 것이 중요함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영어를 잘 못하더라도 모두 최선을 다 해 상대방이 하는 얘기를 알아들으려 하고, 온 힘을 다 해 뜻을 서로 전하려고 하는 분위기가 굉장히 즐거웠고 값진 경험이라고 느꼈습니다. 무슨 일에도 최선을 다 하는 것이 중요함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교류 실시까지의 흐름(일본)

온라인 교류에 이른 경위 2019년부터 간마키 중학교, 간마키 제2 중학교의 두 학교가 모두 타오위앤 국민 중학교와 자매교 협정을 맺어 실제로 오가는 학교 교류를 했었으나,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온라인 교류를 실시하게 되었다.
사전 준비 (교사) ・이메일로 사전 조율
・발표 준비
・교류 실시 하루 전에 Google Meet으로 접속 확인 및 미팅
・학생이 발표하는 원고의 영어 번역
사전 준비 (학생) ・발표를 위해, 편집한 영상을 참고하면서 일본어 원고 작성
・영어로 번역된 원고의 읽기 연습
・전체 리허설
지자체 담당자의 역할 이번 교류는 자매교 간의 교류였지만, 처음 교류하는 학교인 경우에도 미리 교사끼리(교장, 담당자) 온라인으로 첫 만남을 갖는 편이 추후의 교류 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교사간의 교류가 학생간의 교류로 발전해 간다. 첫 단추가 되는 교사간의 교류 기회를 세팅하는 것이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의 개선점/ 성공의 비결(일본)

face선생님

준비에 관한 개선점으로는, 이메일로 미리 사전 조율을 몇 번 했습니다만 이메일로는 서로의 의도를 이해하기 어려워 교류 실시일 하루 전의 온라인 미팅 때야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교류 상대 학교의 발표 내용과 자료를 이른 시기에 파악하여 학생들에게 미리 예비 지식으로서 정보를 전달했었더라면, 학생들이 상대 학교의 발표 내용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상대 학교의 인터넷 환경(예를 들어 ‘Google 계정’을 이용해 Gmail로 통신이 가능한지 여부, Google Meet에 초대하여 상의할 수 있는지 여부 등)을 이른 단계에서 파악했었더라면 더 여유를 갖고 계획적으로 준비할 수 있었겠다는 것이 반성한 부분이었습니다.
당일에는 상대 학교의 음성이 잘 안 들릴 때가 있었는데, 가능하다면 미리 상의하면서 기자재의 환경 설정 등을 개선해 가고자 합니다.